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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학교 배정 말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1-21, 조회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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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녀들의 중·고교 배정을 둘러싼 학부모들의 교육청 항의방문은 이제 연례행사가 됐습니다.
학교 배정 결과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교육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교육청과 청주교육청은 청주지역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배정표를 받은 학생들의 표정은 엇갈립니다.

근거리 배정 원칙이 무시되고 먼 거리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배정됐기
때문입니다.
◀INT▶장지암 학부모*청주 가경동*

교육당국은 현행 '선지원 후추첨' 배정제도
아래서는 극소수가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손영철 장학관*도교육청*

배정을 둘러싼 갈등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원거리 배정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명문대 진학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INT▶최명수 시의원*청주시의회*

그러나 교육당국이 신설학교나 먼거리 학교의 시설과 환경, 교통여건을 개선한다면 학부모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S/U) 현행 평준화제도가 유지되는 한
학교 배정을 둘러싼 시비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