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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용의자 자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1-17, 조회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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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추적을 받던 살인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청원군 가덕공원묘지에서
살인용의자 49살 김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자신이 일하던 충남 천안시 모 공장에서
동료 2명을 엽총으로 살해한 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청원군 가덕면까지
도주하다 공원묘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김씨는 이미 숨진상태였고,
김씨의 승용차 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실탄 4발이 장전된 엽총과 실탄
수십발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