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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고춧가루 매출 신장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1-19, 조회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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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결고추 주산지인 음성과 괴산의 고춧가루
가공공장 매출액이 해마다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다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 때문인데 두 지역 고추
가공산업의 앞날을 밝게해주고 있습니다.
정재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98년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지역 농협과 함께 설립한 음성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

이 공장은 지난 2003년 가공시설을 일부
개선한데이어 지난 해에는 10억원을 들여
저온저장고와 HACCP, 즉 위해요소 관리기준에
적합한 자동화 설비를 갖췄습니다.

위생적인 고춧가루 생산과 신선한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고춧가루 생산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까지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계속된 꾸준한 시설 투자와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선호하는 소비 추세 탓에 이 공장의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있습니다.(CG)
◀INT▶

음성군과 음성농협은 정부가
고춧가루 가공.유통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이 공장의
매출액은 올해도 최소한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지역 4개 농협이 연합해 만든
괴산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도 세척에서
포장까지 자동화된 95가지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음성공장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괴산공장의 고춧가루 판매량은
2003년과 지난 해가 같지만 매출액은
7억원 이상 늘었습니다.(CG)

똑같은 양의 고춧가루라도 해마다 고추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매출액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전국에는 400개가 넘는
고춧가루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음성과 괴산공장 같은 첨단 설비를
갖춘 곳은 많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먹을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이어지는 한
고춧가루 매출은 계속 신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