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 대성중 학교급식 종사원들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노조활동을
요구하고 나서 교육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가운데 노조설립배경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급식종사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전원 사직 압력을 받아왔고, 학교측에도
면담을 요구했으나 노조를 연계시키면서
재계약 문제를 들고 나와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급식종사원들의
요구사항을 인정할 경우 학부모 부담금이
1인당 만 5천원정도 올라 현재
긴급어머니회를 개최하는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급식종사원들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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