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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웃돕기 성금모금-보은군(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1-26,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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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13개 시.군.구를 이어간
2005 이웃사랑 순회모금이 보은군을
마지막으로 긴 사랑의 릴레이를 끝냈습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올해 모금액은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희망 2005 이웃사랑 순회모금 마지막 행사가
보은군에서 펼쳐졌습니다.

도내 12개 시.군.구를 돌아온 따뜻한
사랑의 기운은 보은군 전체를 가득
메웠습니다.

◀INT▶ 김지은
"심부름 갔다가 들렀어요"
"어떻게 쓰여졌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사람들 위해서요"

눈은 안 보이지만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은
남들 못지 않다며 시각장애인들도
동참했습니다.

◀INT▶ 황호태
"노숙자들 생각하면 안타까워서..."

경기는 어렵지만 작은 정성은
보탤 수 있다는 사람들...

◀INT▶ 차영일
"개인택시도 어려운데, 더 어려운 사람들
위해서..."

이렇게 보은군에선 지난해보다 5백만원 증가한
4천 4백만원이 모금됐습니다.

◀INT▶ 박종기 군수
"힘합치면 뭐든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주MBC.충주MBC, 충북일보가 함께 한
올해 모금에서는 지난해보다
무려 2억 5천만원이 증가한 12억 4천만원이
모아졌습니다.

◀INT▶ 박재수 위원장
"봉사자들, 바쁘신데 나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음악+영상)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