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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속대안 진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27, 조회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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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후속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여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27) 열린 소위원회에선
여당측의 단일안이 사전에 공개된 것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면서 한발짝도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여야가 각자 단일안을 제시하고 본격적으로
협상하기 위해 열린 소위원회는 시작부터
한나라당측의 공세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16개 부처를 옮기는 행정도시 단일안을 언론에 미리 공개한 것은 합의사항을
파기한 것이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YN▶
홍문표 의원/한나라당
(한나라당이 발목잡는 식으로 비춰지게하면..)

◀SYN▶
정두언 의원/한나라당
(적절한 조치 없으면 소위 의미 없어..)

열린우리당측은 오히려 한나라당의 3개 대안이
여당 안보다 하루 먼저 언론에 공개됐다며
맞섰습니다.

◀SYN▶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SYN▶
박상돈 의원/열린우리당

2시간 동안 설전과 정회의 진통을 겪은 끝에
여당측의 사과로 회의는 속개됐습니다.

◀SYN▶
박병석 위원장/후속대안 소위
(여당은 유감 표명.. 합의사항만 언론에 공개)

결국 정부측이 만들어 놓은 특별법안을
보고받고 비공개 회의에 들어갔지만,
더 이상 진전된 내용은 없었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내일 다시 소위를 열기로
했지만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