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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설법인 감소, 부도법인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1-27, 조회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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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의 신설법인은 감소하고,
부도법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신설법인수는 천 70개로
일년전보다 88개 줄어 7.6%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같은기간 부도법인수는
58개로 10개가 늘어 20%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업의
신설법인이 감소하고,
건설업과 도소매업의 부도가 증가해
내수침체의 영향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