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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일제강점기 피해접수 나선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1-31, 조회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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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내일/오늘 부터
일제 때 강제동원자에 대한 피해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충청북도도 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고접수에 나섰습니다.
이해승 기자입니다.
◀END▶


◀VCR▶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자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충청북도는 내일/오늘부터
도청과 시.군청 민원실에 접수처를 만들고
피해신고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광주시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상태입니다.

◀INT▶
우건도 과장
"만주사변 이후부터 태평양 전쟁까지
역사를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
접수받는다."

cg------------------------------------------
대상자는 1931년 만주사변 때부터
태평양 전쟁 종결 시점인 1945년까지 동원된
군인, 노무자, 군위안부 피해자 등과
이들의 8촌 이내 혈족입니다.
--------------------------------------------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관계공무원과 유족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실 규명 심사를 하게 됩니다.

도는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명부에 따라
도내 피해자를 2만 3천명 정도로 보고 있지만,
접수를 받고 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