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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괴산에 임시출고장 생기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1-31, 조회 :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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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극심한 경기 침체와 인구 급감으로
고전하고 있는 괴산지역에 현대자동차
임시출고장 조성 논의가 급류를 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측은 10년이 넘게 방치돼온 진로공단용지 활용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재환기잡니다.
◀END▶

괴산군이 당초 현대차 출고장 용지로
꼽은 것은 장연면 방곡리 일원이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IC와 바로 인접해
출고장 용지로 손색이 없다고 봤지만
현대자동차는 임시출고장을 만들겠다며
진로공단 용지 임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조성이 시작된 10만평에 달하는 이 땅은 주류업체인 진로가 공장을 짓겠다며
용지 조성에 170억원을 들였지만 부도로
법정 관리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올해말까지 사업 기간이
마무리돼 M&A, 즉 향후 합병 추진 과정에서
진로 인수 업체가 나타나면 공장이 착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법정 관리 상태여서 용지 임대도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형편입니다.

◀INT▶
(05:33:10:28~23:10/진로쪽에서~판단하고있다)

하지만 현대측은 진로공단이 조성되는데까지
적어도 1~2년은 걸린다고 보고 그 기간만이라도
임시출고장으로 활용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출고장이라도 중부권에 신차를 배분하는 대규모 시설이어서 지역 이미지 상승과
고용창출 등 파급 효과는 적잖습니다.

◀INT▶
(05:33:40:17~54:21/차를 탁송하는~홍보도되고)

괴산군은 당초 유치를 희망했던
장연면 방곡지구에 임시출고장이 아닌
전용출고장 유치를 계속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