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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귀성행렬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2-07, 조회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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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사실상 설연휴 첫날인 오늘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갑자기 몰리면서
고속도로에선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내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는 유달리 긴 설 연휴지만
첫날인 오늘부터 귀성객이 집중되면서
도내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은
속속 고향에 도착하는 사람들과
밤늦게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INT▶ 이영우
"애들 줄 선물 가지고 가는 길이에요."

◀INT▶ 황선옥
"모두 건강한 설이 됐으면 좋겠어요."

설 전날인 내일까지 열차편은
충북선 일부 시간대 입석표만 남아있고,
고속버스편은 하행방향이 거의 매진돼
내일 오후 좌석만 남아 있습니다.

◀INT▶ 이상호 직원
"내일 오전까지 거의 매진, 오후는 가능."

하지만 시외버스는 아직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경기도 지역에서 극심한 지체가 빚어지고 있고
충북부근에서는 남이분기점과 천안 지역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동서울에서 호법까지는
서행이, 호법에서 일죽까지는 지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청주까지 3시간 30분
중부고속도로에선 3시간이 걸립니다.

충청북도는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