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평가항목 수용 못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04, 조회 : 30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평가항목이
당초 건설교통부 원안에서 충북에 불리하게
뒤집힌 데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주시의회는 추진위원회
논의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평가항목
수용 불가의사를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연기,공주 개발대안과의 연계효과가
세부평가항목으로 비중이 크게 축소되면서
오송분기역은 큰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철도 X축을 제외하면 도로 연결망은
오히려 불리해 교통과 사업성이 분리된 것도
별다른 이점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청주시의회 특위에서는 차려준 밥상도
챙겨먹지 못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SYN▶유성훈 시의원

◀SYN▶이충근 청주시교통과장

당초 건설교통부가 최적으로 판단해
내놓은 평가항목이 추진위원회에서
뒤집힌 데 대한 의혹도 잇따랐습니다.

위원들은 평가 항목 변경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최광옥 시의원

청주시의회 특위는 청원군의회 등과 협의해
오는 24일 추진위 3차 회의 전에
구체적인 행동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도 추진위원들 가운데 과거
천안분기역 결정에 영향을 미쳤던 위원들이
포함돼 있다며 이를 쟁점화할 태셉니다.

세부평가항목과 점수 배점 등이 남은 상황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제는 뒷북 치기식이
아닌 좀 더 철저한 대응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