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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남아시아 지진.해일 그후...(4)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04, 조회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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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동남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한류 열풍이
흐르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와
멀게 느껴졌던 태국이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한국인 봉사자들을
보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그 후 마지막 순서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쓰나미로 전 재산을 잃고 오갈데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임시 숙솝니다.

구사일생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각국에서 보내온 구호물자에 의지해
하루 하루를 생활하고 있습니다.

◀INT▶
쓰나미 피해자(노인)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민간 거주지 보다는 관광지를 우선 지원한다는
태국 정부의 계획 때문에 복구는 더디기만
합니다.

s/u 이재민들은 한달 넘게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언제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쓰나미 이후 민간 마을 재건은
대부분 자원 봉사자들의 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재민들이 머물 임시 숙소를 짓고,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한국에서 온 자원 봉사자들의 몫입니다.

◀INT▶
김진호(서원대 자원봉사자)

말도 통하지 않고, 한국이란 나라를
잘 알지 못했지만 고통을 나누기 위해
멀리서 방문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SYN▶
고맙다

쓰나미의 피해를 완전 복구하는데는
최소 몇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내일처럼 팔걷고 나서준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악몽에 짓눌려
있던 사람들은 조금씩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