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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원 등 3명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04,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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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4)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군수에게 뇌물을 제공하려한
진천군의회 정모의원에 대해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의원은 지난 2003년
4월 경기도 모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건설 사업 편의를 봐달라며
진천군수실에 240만원을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의원은 또 토지 매매 과정에 개입해
3차례에 걸쳐 3억 2천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토지판매액을 속여
2억 4천만원을 횡령한 64살 최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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