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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한나라당 의원 연찬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2-03,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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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한나라당 연찬회가 118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3) 제천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당의 혁신을 강조했고, 이원종 도지사는 신행정수도 후속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에서 연찬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ＩＮＴ▶

또 누가 대선 후보가 되느냐보다는
한나라당도 대통령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이를 위해 당명을 개정하고,
한나라당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환영사를 발표한 이원종 지사는
한나라당이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데 대해,
충북이 신뢰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북부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배려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후속 대안을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한편 박근혜 대표는 연찬회를 시작하기 전
제천지역 시민단체와 짧은 만남을 가졌으며,
집중 토론을 거쳐 정책 방안을 결정한 뒤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채택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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