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학력제고 방안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2-02, 조회 : 31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도교육청이 학생 학력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교조 충북지부와 첨예한 시각 차이를
드러내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제고를 위해서
학업성취도 평가문항을 보급해 초등학교에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필 위주의 학력신장은 물론 학교현장에서
일제고사 부활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INT▶오황균 지부장*전교조 충북지부*

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등학생들의 학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고 보완하는 것지 일제고사 부활은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INT▶김전원 교육국장*충청북도교육청*

또 전교조는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는
우수학생을 제외한 많은 학생의 학습의욕을
저하시키고 소외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NT▶박을석 정책실장*전교조 충북지부*

이처럼 도교육청의 학력제고를 위한 방안과
전교조의 학력의 평등 주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교육계의 반응도 찬·반 양론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