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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10% 소방시설 불안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2-02, 조회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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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다중이용시설의 10%는 소방안전
상태가 불안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가 최근
도내 148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0%인
15 군데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피난통로를 확보하지 않거나
고장난 옥내 소화전 펌프를 그대로 방치한
3 군데 시설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 불량 등 경미한
불량 사항에 대해선 시정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