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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세계화 박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2-20, 조회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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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972년 직지가 세상에 알려진지
올해로 33년이 됩니다.
그동안 직지를 세계화 하기 위한 지역차원의
노력이 활발히 진행돼 왔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72년. 직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직지의 발상지인 청주에서는
후손들이 흥덕사를 복원하고
직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습니다.

과거 30년간의 노력들이 밑걸음이 돼
직지 세계화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올해 직지상이 첫 시상됩니다.
유네스코는 오는 9월 시상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세계 석학들로부터
기록유산 유공자를 추천을 받는 중이며,
오는 6월안에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직지 간행 700년,
직지 재발견 100년이 되는 2077년까지
진행될 직지세계화 마스터플랜도
짭니다.

다음달 민간후원기구 발족을 계기로
앞으로 5년안에 직지기금 백억원이 조성돼
직지전략연구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훈련센터 건립
직지문화산업특구 지정이 가시화됩니다.

◀INT▶
이동주 단장/직지세계화 추진단

청주로 들어오는 하늘 관문과,
거리 곳곳을 직지 조형물로 꾸며,
직지 전통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작업도 활발해집니다.

000 s/u " 대를 이어 계속해서 진행되는
이 긴 세계화 작업은 오늘과는 분명히 다른
세계속의 직지,그리고
직지와 함께하는 청주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MBC NEWs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