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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동계체전 이현지 첫 '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24, 조회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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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어제(24) 용평에서 개막된 제 86회
전국 동계 체전에서 대성초 이현지가
충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지난해 겪은 노메달의 수모를 깔끔하게
씻어냈습니다. 용평에서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대성초 이현지가 여자 알파인 스키
수퍼 대회전에서 36초 90의 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충북에 첫번째
금을 선사했습니다.

◀INT▶
이현지(대성초)/ 스키 금메달리스트
"금따서 기쁘다."

기대를 모았던 청주여고 심재니는
4위에 머물렀고, 충북대 황용해와
대성초 이가람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INT▶
심재니(청주여고)
"남은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대회 스키 종목에서 6위권에
머물렀던 충북은 초등부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올해는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김태균(충북스키협회 전무이사)

이번 대회 빙상과 스키, 바이에슬론 등
3종목에 선수와 임원 84명이 참가한
충북 선수단은 지난 대회 노메달의 수모를
씻고, 대회 이틀째인 내일/오늘(25)도
스키 회전 경기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용평에서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