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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학, 아시아 시장을 잡아라(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3-14,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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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내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외국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청주문화방송은 이런 대학의 움직임을
3차례로 나눠 연속 보도합니다. 첫순서로
국내 대학 진학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국제교육원을 이해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지난 2000년 한국어 연수과정을 개설한
충북대학교 국제교육원엔 현재 중국 등
각 국에서 온 학생 100여명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1년을 4학기로 나눠 720시간을 한국어
공부에 전력할 수 있는 집중 코스로
외국 학생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INT▶
손서(중국 상해)
◀INT▶
마사히꼬(일본 홋카이도)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는 언제나 활기에
넘칩니다.

◀INT▶
박영희(한국어강사)

지금까지 충북대 국제교육원을 졸업한
외국 학생 280여명 가운데 95% 이상이
국내 대학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INT▶
박수길(국제교육원장)

충북대 국제교육원은 사립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한데다 성적 우수자에겐
전액 장학금까지 지원하고 있어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외국 학생들의
주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