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식물로 공기정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02, 조회 : 29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새 건물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내공기 정화식물을
들여놓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이같은 원예가정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도 열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개신동에 새로 지은 아파트,
강순희씨의 집입니다.

새집에서 나오는 독성물질, 포름알데히드를
정화해준다는 산세비에리아가 놓여있습니다.

강순희씨는 이 곳으로 이사오면서
이같은 실내공기 정화식물을 집 안에 들여놔
효과를 봤습니다.

◀INT▶ 강순희
"전에 새 건물 이사가면 머리 아팠는데,
여기 온 뒤에는 별로 없어요."

청주시 사천동 김옥희씨는 스파티 필름과
시클라멘을 들여놓으면서 공기도 정화하고
실내분위기도 가꾸는 두가지 효과를 봤습니다.

◀INT▶ 김옥희
"공기정화도 되고 몇달째 꽃 피니 예뻐요."

농촌진흥청에서 공기정화식물이
독성물질에 중독되는 새집증후군을
완화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도 농업기술원은 원예경연대회까지 열었습니다.

◀INT▶ 한병수 팀장
"효과가 있어서 더 많은 가정으로
알리기 위해 경연대회 열었다."

건강을 위협하던 새집증후군의 대안으로
정화식물이 등장하면서 원예를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