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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일본 망언 규탄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3-17, 조회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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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도에 대한 시마네현의 망동을 규탄하는
집회가 충주와 제천 등 도내 북부지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원래부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과
국민의 분노가 담긴 함성을
김계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Eff

항일 정신이 살아있는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분노의 외침이 울려펴졌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의 이른바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은 일제가 저질렀던 주권 침해와
영토 침략의 재시도라며 조례 파기를
촉구했습니다.

Eff

한 자리에 모인 제천 시민 800여명은
만세 삼창으로 우리 땅 독도 지키기에
동참했습니다.

식 후, 일본 군인 모형과 일장기를
불태우는 화형식을 통해 굳센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S/U "일본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함성은
메아리치며 곳곳으로 이어졌습니다."

충주시의회도 긴급 간담회를 열고
항의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일본은 조례를 통해
한일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으며,
나아가 한민족에 대한 선전 포고라고
못밖았습니다.

또, 앞으로 일본 정부의 반응을 고려해
우호 도시 관계인 유가와라정과 무사시노시와의 교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주지역 시민 사회단체는
이번 주말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촛불 시위를 계획하는 등, 시마네현과 일본
정부를 향한 시민들의 항의와 규탄은
어느 때보다 결속되고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