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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독도망동 반발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3-17, 조회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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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도 분란과 관련해 충청북도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들도 관망자세에서
강경대응 쪽으로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에는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재 검토하는 방침이 전달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원종 도지사가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충청북도의 야마나시현과의
교류는 물론 도내 일부 시군에도
일본과의 교류를 예정대로 추진하려는 것을
재검토하도록 강력히 권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INT▶
김재욱 자치행정국장/도

이와 함께 독도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축제도 지연하거나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라고 시달했습니다.

(S/U) 충청북도의 이같은 방침은
조례제정 당일 사태추이를 지켜보겠다던 신중한 입장에서 강경 대응으로 급선회한 것입니다.

한대수 청주시장도 연영석부시장이 대신읽은 성명을 통해 자매도시인 돗토리시에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 시장은 돗토리시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으면
명예시민증 반납을 포함해 교류중단도 심각히
검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YN▶
연영석 부시장/청주시

청주시의회와 진천군의회도 다케시마의날
조례를 즉각 파기할 것으로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SYN▶
청주시의회 일본규탄 결의문

지역 시민단체들도 일본에 항의하며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을 추진하는 등
대일본 규탄의 물결이 충북도내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