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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동 '달동네' 철거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3-02,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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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동 달동네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말쯤이면
달동네의 이미지을 벗고,
깨끗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좁은 도로와 다닥다닥 붙은 낡은 주택.
난개발로 발전이 멈춰 버린 수동 달동네에서
요란한 기계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철거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로 수용된
건물 95동이 올 상반기 안에 모두
없어집니다.

s/u(신미이)"철거된 자리에는
총면적 2천평 규모의 소공원 12곳과
2킬로미터의 소방도로가 들어섭니다."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같은
문화복지 시설도 들어서
수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INT▶
김경용/수동 주민
"얼른 했어야 했다."

16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내년말까지 수동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됩니다.
◀INT▶
최정숙 건축과장/청주시

50여년전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굳어져버린 수동 주거지역이,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고,
전망좋은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