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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고추대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3-02, 조회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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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괴산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추대학을 개설했습니다.
경험에 의존한 농사가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익히려는 농민 대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정재환기자입니다.
◀END▶

고추대학 첫 강의에 참석한
30여명의 농민들 표정에는 설레임과 진지함이 교차합니다.

고추대학 학생이 된 농민들은
강사의 말 한마디도 놓칠세라 꼼꼼히
노트에 옮겨놓습니다.

◀SYN▶(자막 필요 없음)
(08:59:56:29~09:00:04:29/
기능성 ~ 사먹는다 이런 얘기입니다.)

오랜 고추 농사 경험에, 강의 내용도
영농설계교육 등을 통해 간간이 들어왔던
것들이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학습 기회 자체가
농민들에겐 흔한 일이 아닙니다.

◀INT▶
(09:07:35:03~44:15/경험으로만~참여했습니다)

괴산군은 고추대학 입학생의 수업료 면제는
물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겐 해외 연수 기회와
영농 자금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사도 관련 공무원 뿐 아니라
교수와 종묘업체 관계자 그리고 성공담을 들려줄 동료 농업인으로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INT▶
(08:56:01:28~12:04/
이번 1기 졸업생이~입학을 시켜서)

단순한 고추 주산지라는 이미지를 넘어
고추 재배 기술을 이론적으로 보급해
선도 농가를 육성하겠다는 고추대학의 성과에 벌써부터 지역 농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