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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출 20개월만에 감소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3-16, 조회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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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정보통신사업부의 평택 이전 등의
영향으로 매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충북 수출이 2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액은
3억 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가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LG전자 정보통신사업부가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정보통신기기류 수출이
무려 93%가 줄면서 감소세를 주도해
그동안 우려하던 지역수출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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