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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북한 보내기 어려울 전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16, 조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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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이원묘목영농조합이 추진하던
묘목 북한보내기가 전달방법과 인원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민족경제협력연합회를 통해
복숭아와 자두 묘목 3만그루의 육로전달을
제의했으나, 북측이 배 수송을 원하고 있고
방문인원을 줄여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군은 묘목을 배로 실어보낼 경우
1주일 이상 걸려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리해서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묘목북송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