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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분기역 거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3-04, 조회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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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된 충북방문단이
전남,광주에 이어 오늘(4)은 전북을 방문해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설득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전북은 천안분기역
지지를 고수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북방문단은 전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오송분기역이
천안분기역에 비해 시간과 요금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오송분기역이 교통수요가 많아
수익성이 높은 만큼 호남권이 요구하는
호남고속철도 조기 착공에 유리하다는
사실을 부각시켰습니다.

◀SYN▶

호남권이 공공기관 유치 등 긴 안목에서
분기역 문제를 바라봐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SYN▶

그러나, 천안분기역을 지지하는
전북의 입장은 확고했습니다.

이보승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서울에서 호남까지 신선을 까는 복복선을
전제로 이미 폐기된 교통개발연구원 자료까지 언급하며 천안분기역 지지를 밝혔습니다.

◀SYN▶

강현욱 전북도지사도 현재로서는
천안분기역 지지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

솔직한 표현을 하지않았을 뿐,
이미 방문했던 광주와 전남의 분위기도
오송분기역에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호남권 방문은 오송분기역이
호남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 지를
적극 알릴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