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대농부지 부도심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18, 조회 : 19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대농 청주부지의 용도변경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부지에
부도심을 건설하려는 청주시와 대농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주식회사 대농과 청주시가 복대동 대농부지에
추진하는 행정중심 복합단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현재 공업용지로 돼 있는 대농 청주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해 달라는 청주시의 안을
받아들였습니다.

s/u) 용도변경에 따른 문제점을 막기 위한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선택은
조건부 허가였습니다.

개발전 땅값차익을 노리고 파는 등의
부작용을 막기위해 공청회 등을 거친뒤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그때가서 변경을
확정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김종운 국장
"일단 하면 제재 방법이 없으니까,
허가해주되, 법적인 고시는 나중에 해주기로."

대농은 녹지를 제외한 부지 10만평 가운데
5만평을 청주시에 기부체납하고 나머지 5만평엔
직접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세울 계획입니다.

◀INT▶ 나세찬 상무이사
"상업도시 건설에 계기가 됐다고 보고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

대농이 상업단지를 조성하고
청주시가 기부체납받은 땅을 행정업무타운으로
건설하게 되면 이곳은 오송, 청주공항 등과
연계되면서 명실상부한 부도심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