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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약의 기회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03, 조회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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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위헌결정 4개월만에 후속대안인
행정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충청권의 발전이 가시화되면서 충청북도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우여곡절 끝에 연기.공주지역으로
정부의 12부 4처 3청을 옮기는 행정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신행정수도 특별법이 위헌으로 결정된 뒤
4개월 동안, 각종 사업에서 주춤했던
충청북도는 구체적인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INT▶ 이종배 단장
"탄력받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송분기역과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전략수립중."

우선, 오송이 행정도시로 결정된
연기.공주에서 가장 가깝고 국토의 X축
도로망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분기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또, 청주공항이 거점공항으로 자리잡기 위해
cg------------------------------------------
대전과 행정도시, 청주를 지나 원주까지 가는
충청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건의하고,
대전에서 청주까지의 경전철 건설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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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별로도 충북에 실익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과천시 등이
또다시 위헌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히고 있고,
호남고속철 분기역에서도 일부 지자체가
천안을 지지하는 등 충북의 실익으로까지
연결되기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s/u) 특별법안 통과로 충북지역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면, 이제 그 도약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노력을 할 차례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