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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정치논리 견제해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3-18, 조회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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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특별법이 오늘(18)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와 기업도시 추진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충주시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정치적 논리 등 역풍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공공기관 유치와 기업도시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충주시.

특히 대형 공공기관 유치에
자심감의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공공기관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도로공사.

이들 세 기관은
국가의 기간 시설을 만들고 관리하는
공기업으로 국토의 중심이라는 효율성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1순위는 단연 한국토지공삽니다.

2,200여명의 노조원을 가진
토지공사 노동조합은 이전 대상지로
충주를 강력히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충주시와 토지공사는
서로 러브콜을 주고 받았습니다.

◀SYN▶ 토지공사 노조위원장
"광역시나 도에 하나씩
정치논리로 갖다 놓는데는
전적으로 저희들은 거부하고 있죠.
국토균형발전기관이기 때문에
최소한 국토의 중심부에 와 있어야 되겠다"

그러나 역시 경계해야할 것은
정치권의 논립니다.

신행정수도에 따른
충청권 공공기관 이전 배제 방침은
철회됐지만 안심할 수 만은 없습니다.

◀INT▶ 한창희 충주시장

다음달 중순까지 시간이 남긴 했지만
기업도시는 아직까지 성과없는 진행중입니다.

국내 굴지의 기업 경영진을 만나
그룹 차원의 참여를 유도하곤 있지만
기업으로서도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초반 포스코로 기울이던 노력은 최근 엘지쪽으로 옮겨가는 양상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