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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추위 속 경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05, 조회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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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입니다. 강원도에서는 폭설이
내렸지만 충북지역은 겨울과 봄이
함께하는 날씨였습니다.
송재경 기자입니다.
◀END▶


◀VCR▶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겨울잠 자던 동물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화훼단지에는 봄을 반기듯
형형색색의 꽃들이 환하게 피어났고,
어린 아이는 그 속에서 봄 향기를 물씬
느껴봅니다.

하지만 날씨가 아직 추운 탓인지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INT▶ 정은숙
"아직 추워서 그런지 별로 없어요."

야산에는 일찌감치
봄나물을 캐러 나온 아낙네들이 호미질을 하며
냉이를 찾아내 보지만,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습니다.

◀INT▶ 박정희
"경칩이고 해서 나왔는데, 많이 없네요."

옷가게에도 밝은 빛깔의 옷들이 벌써 전시돼
봄을 준비하고 있지만 거리의 옷차림은
아직 겨울입니다.

청주기상대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 가량 올라가겠고,
낮 기온도 3도 높아져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