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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상습절도범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3-19, 조회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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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충청권을 돌며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친 충주시 성서동 30살 정 모씨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1시쯤
청원군 현도면 신축공장 창고에 침입해,
쇠파이프 등 건축자재 천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대전, 청원, 천안 등지의 공사 현장 23군데에서
3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