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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천장 뚫고 싹쓸이-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3-28, 조회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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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 새벽 충주시내
한 악세사리 전문점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 4천만원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도둑은 경보장치를 제거한뒤 천장을 뚫고 침입하는 등 경보장치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0평 남짓한 금은방 천장 한 가운데
난데없는 구멍이 뚫렸습니다.

진열돼있던 목걸이와 귀걸이는
모두 사라지고 빈 상자만 나뒹굴고 있습니다.

도둑이 든 것을 알아 챈 것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보장치 센서가 모두 제거돼
뒤늦게 정기 단선검사에서 침입 여부가
확인 됐지만, 범인은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ＳＹＮ▶

보통 악세사리 전문점이
문을 닫은 뒤에도 제품을 금고가 아닌
진열대에 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S/U"점포는 번화가에 있지만,
밤이면 차도 다니지 않는 인적이 드문 지역이라
범행이 가능했습니다."

◀ＳＹＮ▶
"10시면 다 문을 닫으니까,
가로등도 변변치 않고"

경찰은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추정하는 한편,
동일 수법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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