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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제천.단양 시멘트 공장 침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5-03-24, 조회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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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과 단양지역의 시멘트 공장이
건설경기침체의 여파로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제천과 단양지역 4개 시멘트 공장은
정부측이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대부분의 공사를
상반기에 발주한다는 희망적인 발표에도
출하량이 늘지 않아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출하량이
20-30% 정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

각 공장에는 시멘트 재고량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여기에다 반제품까지 합치면
재고량은 수십만톤에 이릅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공장은
시멘트 소성로 가운데 많게는 75%를,
적게는 30% 정도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S/U)"수증기를 내뿜으며 돌아가야할 소성로가
보시는 것처럼 가동을 멈췄습니다."

일부 공장의 소성로는 IMF한파이후 지금까지
6년동안 멈춰 있는 상태로
시멘트 공장의 어려움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이 침체돼 있는데다
더우기 다국적 기업이 국내 굴지의 일부 시멘트 공장을 인수하면서 시장확보를 위한 덤핑판매등의 시장 교란마져 우려돼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