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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운전자 176명 구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4-03,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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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생계형 운전자 면허 구제 제도 시행 이후,
충북에서는 지금까지 176명의 운전자가
구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873건의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176건에 대해서는
면허취소를 면허정지로 감면하거나
면허정기기간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운전이 주요 생계수단이
아니거나 혈중알콜농도가
0.12%를 넘은 636건에 대해서는 기각 또는 각하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