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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정시설 인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07, 조회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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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의약품이 깨끗한 제조과정을 거쳤음을
증명하는 GMP인증, 내년부터는 이 인증이
건강식품업체에도 의무화됩니다.
국내 첫 인증을 오창단지에 있는
한 건강식품업체가 받아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GMP 인증...의약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시설의 현대화와 공정의 엄격성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이 GMP 인증이 지난해부터는
의약품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도
도입됐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선 세계기준을
따라야한다는 취지에섭니다.

◀INT▶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수출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

국내에선 처음으로 이 인증을 받은
오창산업단지의 내추럴 F&P가
현판을 걸고,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거대한 공조기가 먼지를 걸러내
공장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하고
냉동기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깨끗한 제조환경을 조성합니다.

시설설치비만 백 20억원이 들 정도로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인증받은 업체는
전국에서 단 두 군데뿐, 그만큼
수출 전망은 밝습니다.

◀INT▶ 문원국 대표이사
"동남아시아 등 수출길이 열렸고,
앞으로도 이 인증은 꼭 필요하다."

건강식품의 세계수출시장은 2천억 달러 규모,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겨우 1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힘찬 도약이
충북에서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