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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대- 로스쿨 유치 의지있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3-24,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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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에서 유일하게 법학전문대학원인
로스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가
타 지역과는 달리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로스쿨 유치의 의지를 의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와 충남대 법대 교수들은 올들어
두차례 만나 법대 통합과 로스쿨 공동
유치를 논의했습니다.

오는 6월
양대학의 통합 문제가 결정된다면
가장 먼저 법대를 통합해 로스쿨을 공동
유치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송종준 학장(충북대 법대)

충북대 법대는 통합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독자적인 로스쿨 유치를 위한
대비책도 함께 준비해야할 입장입니다.

그러나 대학본부는 아직
로스쿨 시행안이 확정되지 않았고,
충남대와 통합 논의도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로스쿨 유치를 위한 지원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최소 20명 이상이 필요한 법대 전임 교수는
15명에 불과하고, 시설 기준에 맞추기위해
짓던 법학도서관과 모의법정 건물공사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중단시켰습니다.

◀INT▶
김석현 사무국장

양 대학의 통합 성사 여부와 관계 없이
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내년 3월로 예정된 로스쿨 유치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충북대 신방웅 총장은 지난 16일
전국 거점 국립대학 총장협의회와 함께
1도 1 법학전문대학원 설치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로스쿨 유치에 필요한 투자는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