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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제천, 하키 메카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4-05,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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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 국제 하키장에서 전국 춘계 남녀
하키대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키 선수들이 대거 몰려 있는 제천시는 지난해 하키 경기장 준공에 이어 잇따른 전국 대회 유치 등을 통해, 하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파랗게 펼쳐진 인조잔디,
때로는 격렬한 동작으로, 힘찬 격려 속에서,
하키 경기가 한창입니다.

지난 30일부터 펼쳐진
이번 전국 춘계 남녀 하키대회에는
전국의 중고 대학 일반부에서
모두 52개 팀 1,24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펼쳐지는 2번째 전국대회입니다.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으로
국제 하키장으로서의 면모를 검증받은 뒤,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 중학부 경기와
7월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등
전국 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모영언 전무이사/충북하키협회

그동안 중고등학교에 모두 4개의 하키팀을
두고도 변변한 하키 연습 공간이 없어
성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던 제천지역
하키 선수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
심미영/제천상고 하키부 주장

청풍호와 문화재단지 등 주변의 자연경관
속에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와 함께,
제천이 하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