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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일진회 파문 교육청 곤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3-23,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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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찰이 청주시내 중학교 대규모 불량서클을
적발하면서 교육도시라는 이미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게다가 이번에는
교육청 마져 정확한 답변없이 어정쩡하게
대처해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경찰은 청주시내 15개 중학교에 245명으로
구성된 불량서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중학생 또래모임이나
불량서클을 한데 묶어 일진회라고 불러 마치
폭력조직의 온상처럼 비춰졌다고 밝혔습니다.
◀INT▶정진구 장학관*충청북도교육청*

교사들도 경찰이 불량서클을 조직 폭력서클로 부풀리는 바람에 학부모와 학생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며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INT▶음경진 생활지도부장 *남성중*

경찰 조사를 받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불만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INT▶신순식 자모회장*남성중*
◀INT▶박은주 연합회장 *청주시 어머니회*

이처럼 경찰과 교육기관이 일진회를 비롯한
학교 폭력에 대한 입장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u)그러나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해결책은 불량학생과 불량서클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