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해 말 전철화 사업이 완공돼
3개월 동안 시험운행됐던 충북선이
오는 30일 개통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97년부터 국비 2천
7백억원을 투입해 충남 조치원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까지를 잇는 충북선을
전기 기관차 시스템으로 바꿨습니다.

전기기관차는 소음과 공해가 없으며,
디젤기관차에 비해 동력이 커서 많은 양의
수송이 가능하고 속도도 빠르지만,
운임은 기존 무궁화호와 똑같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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