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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도시 희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3-24, 조회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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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이 포함된 청원군 강외면이 각종 규제가
가해지는 행정도시 주변지역에서 빠져,
지역 개발에 활기를 띨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주변지역에 포함된 부용과 강내면
주민들의 반발은 거셉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강외면이 행정도시 주변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오송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또 다시 각종 규제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할 까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INT▶

개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송단지를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을 계획했던 충청북도는
이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수도 당시 주변지역에 포함됐던
강외면이 이번에 모두 제외된 데는
이같은 이유도 고려됐습니다.

◀INT▶

반면, 주변지역에 포함된 부용면과
강내면 주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9개리가 주변지역에 들어간
부용면에서는 개발과 건축 제한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주민들은 면사무소에 모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강경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INT▶

정부는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5월말쯤
행정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최종확정시까지 주변지역에
포함되느냐를 놓고 정부와 주민들간 논쟁은
또 한차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