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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중기획-물을 소중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26, 조회 :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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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와 청주MBC가 함께하는
2005 기업체 릴레이 사랑나누기,
그 두 번째 배턴은 진천군의 롯데 알루미늄이
이어받았습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물의 날을 맞아 진천군 거리에선
물을 아껴쓰자는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진천의 롯데 알루미늄 직원 30여명이
6년째 물의 날을 기념해 벌이는
자원봉사활동입니다.

◀SYN▶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거든요. 아껴
쓰시라는 의미에서 나왔습니다."

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직원들에게,
충북도내 기업들이 이어가는 사랑나누기 깃발이
두번째로 전달됐습니다.

진천의 상징인 백곡천의 청소가
이들이 자청한 임무입니다.

물가에선 집게를 든 직원들이 젖은 쓰레기를
남김없이 주워 담고, 장화를 신고 물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커다란 쓰레기를
끌어올려 밖으로 빼냅니다.

◀INT▶ 김태준 계장
"힘들지 않아요. 집처럼 생각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니까."

음료수 캔 등을 생산하는 이 업체의 제품
모두가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 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도 남다릅니다.

◀INT▶ 박상갑 과장
"우리가 쓴 폐수도 정화하면서, 주민들도
깨끗한 물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환경을 생각하자는 것이 전 직원의
신조라는 이들, 물 아껴쓰기와 정화활동을
매년 해나가면서 주민 모두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