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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예정.주변지역 공청회 무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08,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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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지정에 따라 충남 연기군에서 열린 공청회가
연기군과 청원군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중단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주민들은 개발제한 해지와 시가 보상 등을
요구하며 공청회 진행을 중단한 뒤 자리를
떴고, 건설교통부와 행정도시추진위원회는
설명을 서면으로 대신하겠다고 밝혀
서로의 갈등만 확인했고,
공청회는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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