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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내가 '역사왜곡' 홍보대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4-08, 조회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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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만든데 이어,
역사교과서까지 날조하면서 매일 우리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맞서기 위해 우리 역사를 먼저
올바로 알아야하겠습니다.

충주에서는 요즘, 무료로 역사 만화책을
나눠주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자입니다.
◀END▶

◀VCR▶

충주의 한 치킨배달점.
지나가던 학생들이 서슴없이 가게로
들어옵니다.

치킨점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역사 만화책을 얻기 위해섭니다.

◀SYN▶"독도는 우리땅!"

충주에서 치킨체인사업을 운영하는 최삼근씨.

서울에서는 7년째 출판사를 운영해온
출판업자-ㅂ니다.

한일 월드컵을 한 달 앞둔 2002년 어느 날
일본총리가 신사참배에 나섰다는 뉴스를 듣고,
일제 강점기를 만화로 엮어 출판했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들었지만 청소년에게
우리의 아픈 과거와 일본의 본 모습을 알려야할
의무감 때문이었습니다.

◀INT▶

최근 일본이 다시 독도와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망동을 일삼자, 최씨는 남아있는 책 5천권을
충주 지역에 배포하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INT▶

S/U"책이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보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책이 있는 치킨 가게는
어느새 독도 지키기 본부로 자리잡았습니다.

◀INT▶

최씨는 역사의 진실을 아는 것이 국력을
키우는 기본이라며, 역사 만화책에 빠졌던
독도 내용을 곧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