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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대학통합-총장이 나서야
◀ANC▶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가
곳곳에서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6일 열린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장은 대학 통합 추진을 비난하는
성토장이었습니다.
대학의 발전을 위해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대다수 충북대 동문들은
통합 추진은 절대 안된다는 강경한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INT▶ 이훈
◀INT▶ 민경락
결국 총동문회는 대학 통합에 반대하기로
공식 입장을 정했습니다.
◀INT▶ 김주섭/충북대 총동문회장
이에 앞서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한
설명회에서도 통합에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했고
일부 교수들은 조직적 반대 운동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추진을 주도하고 있는 대학
본부측은 예정대로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할 뿐 공감대를 형성할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마저 통합에 관해 단한번도
공식적인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대학구조조정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던 충북대와 충남대 통합 논의가
구성원간 분열만 부추긴 채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가
곳곳에서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6일 열린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장은 대학 통합 추진을 비난하는
성토장이었습니다.
대학의 발전을 위해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대다수 충북대 동문들은
통합 추진은 절대 안된다는 강경한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INT▶ 이훈
◀INT▶ 민경락
결국 총동문회는 대학 통합에 반대하기로
공식 입장을 정했습니다.
◀INT▶ 김주섭/충북대 총동문회장
이에 앞서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한
설명회에서도 통합에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했고
일부 교수들은 조직적 반대 운동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추진을 주도하고 있는 대학
본부측은 예정대로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할 뿐 공감대를 형성할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마저 통합에 관해 단한번도
공식적인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대학구조조정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던 충북대와 충남대 통합 논의가
구성원간 분열만 부추긴 채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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