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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휴일 교통 무질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3-27, 조회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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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휴일
시·외곽 지역의 교통난과 유원지의 무질서한
주·정차난으로 인해서 주민들이 즐거움보다는
짜증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청주시 상당구 용암지구 우회도로 지하차도가 보수공사로 인해서 차량통행을 차단시켰습니다.

이때문에 용암동 우회도로가 편도 3차선에서 지하차도 윗쪽 편도 1차선으로 변해버려
차량병목 현상이 심했습니다.
◀INT▶정인성 대리 *건설사*

공사현장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은 지하차도
부근에만 설치해 운전자들이 차량을 우회하지 못해 교통혼잡은 더 했습니다.
◀INT▶김영문 *청주 분평동*

더우기 하루 10차례씩 오가는 시내버스
운전자도 일요일 공사로 인해서 지하차도를
차단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이한우 *동일운수*

청주 어린이회관앞 도로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서 행락객과 차량이 한테 뒤엉켜 혼잡을 빚었습니다.

우암어린회관 주차장에로 회관 이용객과
상당산성을 찾는 등산객, 약수물을 뜨려는
주민 차량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좁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나
원활한 차량소통을 통제하는 공무원과
경찰의 모습은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