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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위성DMB 재전송 절대불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4-12, 조회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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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19일로 예정된
방송위원 전체회의를 앞두고,
위성DMB 지상파 재전송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언론 노조는 위성DMB 재송신이 허용될 경우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VCR▶
위성을 통해 휴대전화로
TV를 볼 수 있는 위성DMB 서비스가
현재 시험 방송 중인 가운데,
위성DMB 지상파 재전송을 반대하는
집회가 오늘(12) 방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는 MBC, KBS 노조를 비롯한
전국언론노조와 지역방송협의회 소속 방송인
500여명이 참석해, 지상파 재전송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며 방송위원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지역방송이 빠진 위성 DMB는
시청자들이 원치 않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유료인만큼 무료라는 방송의
보편적인 서비스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자회사에 불과한
TU미디어에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을
통째로 내주는 것은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오는 19일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재전송을 허용할 경우,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편, 언론노조 등은
내일 오후 방송위원회에서 열리는
전문가토론회에 참석해 위성DMB 재전송 논리의
허구성을 지적해, 재전송 허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