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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소독부산물 수질기준 마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2-11, 조회 :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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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물의 소독부산물인 할로초산에
대해 법정 수질기준이 마련돼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먹는 물 자문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에 디클로로초산 등
할로초산류 2가지에 대한 법정수질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할로초산을 수질 감시항목으로
관찰한 뒤 규제기준을 마련하려던 당초 계획보다 2년이상 앞당겨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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