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주)벚꽃명소 사전점거(수퍼완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4-11, 조회 : 23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다음주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앞두고
충주댐 공원이 무질서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사설 단체가 불법으로
60여개의 텐트를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충주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충주댐 도로.

나무마다 붉은 꽃망울이
개화 시기가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공간인 충주댐 공원은
대형 텐트가 차지했습니다.

50여개의 텐트는
아래쪽 주차장을 가득 채운데 이어,
인도와 도로까지 침범했습니다.

[S/U] 이처럼 아스팔트를 뚫어
쇠말뚝을 박아 천막을 지지하는 등
멀쩡한 도로까지 훼손시켰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기습적으로 설치된 천막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INT▶ 시민

◀INT▶ 상인

불법으로 대형 텐트를 설치한 사람들은
제대 군인 관련 한 단체.

이들은 충주댐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라고
강변합니다.

◀SYN▶

그러나 불법적인 절차에 대해서는
말을 달리합니다.

◀SYN▶

공원관리를 맡은 수자원공사는
충주시에 철거를 요청했다며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SYN▶

말썽이나자 텐트를 설치했던 단체는
텐트를 일단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