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교통사고 모의실험(경찰수사, 이의 제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4-11, 조회 : 21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지난달 8일 청주시 운천동
흥덕대교 부근 인도에서 36살 박 모 여인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추락사'로 결론 짓자 유족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유족들은 유일한 추락 가능 지점은 옆
건물 옥상이지만 옥상문이 잠겨 있었던데다
시신 발견 지점으로 떨어질 수도 없다며,
박 여인의 신체조건과 비슷한 마네킨을
떨어뜨리는 등 경찰이 발표한 사인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당시 박 여인의 시신에
외상이 거의 없었다며, 누군가 제 3의
장소에서 뺑소니 등의 방법으로 사망하게
한 뒤, 유기한 것일 수도 있는 만큼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